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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6월 26일부터 노인심리상담사 과정 15명 선착순 모집

파주시는 626일부터 719일까지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과정은 초고령 사회를 맞아 사회 현안으로 떠오른 노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파주시 거주 60~70세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서비스 취업을 위한 기초 교육단계로, 노인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상담을 통한 노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81일부터 31일까지 휴넷평생교육원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자체평가를 거쳐 자격증(민간-비공인)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노인학 개관 노인상담의 개관 노인상담의 기본 기술 노인상담의 단계 노인복지정책 노인의료와 복지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질병, 빈곤, 고독 등 신체적, 정서적 장애를 겪는 어르신들도 늘고 있다라며, “자격증 취득으로 관련 분야에 취업해 더욱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일자리센터(금촌, 운정, 문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새소식)을 참고해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5(담당) / 9781~9795(일반상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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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