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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파주 광탄면 주민자치센터 개관

파주시 광탄면은 혜음로 1044번지 일원에 광탄면 주민자치센터를 조성하고, 2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색줄자르기(테이프 커팅), 나무 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광탄면 주민자치센터는 행정복지센터와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사무공간과 강의실 부족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광탄면 행정복지센터 증축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지어진 광탄면 주민자치센터는 지상 2층 건물에 연면적 1,194규모의 주민편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새로 단장한 주민자치센터에는 강의실, 회의실, 댄스실은 물론 체력단련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노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한 엘리베이터도 설치돼 주민들은 행정·문화·복지서비스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에서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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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