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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저소득가구 에어컨 지원…폭염 속 시민 지킨다

파주시 탄현면은 20일 지역 내 저소득 5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을 전달하고 무상 설치를 지원했다.

 

 ‘저소득 한부모가정 에어컨 지원3690 파주로타리클럽이 펼치고 있는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지난 몇 년간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온열질환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혹서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3690 파주로타리클럽에서 에어컨을 후원했으며, 월드이엔지에서는 에어컨 무상 설치를 지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3690 파주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3690 파주로타리클럽은 탄현면과 함께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 숯고을빨래터 지원사업, 경로당 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에어컨 지원 사업을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지원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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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