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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일자리 창출 힘쓴다…관련 기관 및 부서와 함께 논의

파주시는 22일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세부 계획을 매년 공시하고 있다.

 

 올해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2023~2026)과 연계해 고용률(15~64) 67.4%, 취업자 수 26만 명, 일자리 창출 1424개를 목표로 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고용률(15~64)0.4%p 상향, 취업자 수는 3.2% 증가한 수치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일자리 주요 사업 11개 부서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파주지역 자활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과 기관 간 사업을 공유하고,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을 모색해보는 등 다양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는 상반기에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1424) 대비 73%를 달성했다라며, “달성에 힘써주신 각 부서 및 기관에 감사드리며,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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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