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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규정 점검…지반침하 사고 예방

파주시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26일부터 73일까지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

 

 안전관리규정 수립 대상은 지하도로 및 직경 500이상의 상·하수도관, 전기·통신 설비, 가스·열공급 시설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조직 안전점검 계획 안전 확보 및 유지관리 대책 비상시 긴급조치 및 복구계획 안전관리규정에 따른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지하시설물관리자는 도로 및 철도의 선로 아래에 설치된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규정을 정해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는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하시설물관리자가 안전조치를 시행하도록 하고, 필요시 실태 점검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싱크홀 및 지반침하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하는 만큼 지하시설물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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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박대성 의장 “시장과 해외 출장 상의한 적 없어…” 지난 10일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창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장의 해외 출장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해외 출장은 파주시의회 의장과 다 상의하고 추진을 한 건데 지금 여기서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다. 제가 시정을 잘못하고 막 이러면 그렇게 말하셔도 되는데… 흠집내기 하면 안 됩니다.”라고 반박했다. 김경일 시장은 중국•폴란드 출장을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과 상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니 의장과 다 상의해서 추진하는 것을 최창호 의원이 무엇 때문에 문제를 삼느냐는 것이었다. 자신을 흠집내려는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이었다.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김경일 시장의 해외 출장 내용을 보면 친선교류가 주목적이다. 그럼에도 매년 정해져 있는 정례회 기간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할 파주시장과 공무원들이 해외 출장을 간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혹시 해외 출장이 아니고 도피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시민의 대의기관인 파주시의회를 파주시의 하부기관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라며 비판했다. 그렇다면 김경일 시장이 ‘해외 출장은 파주시의회 의장과 다 상의를 해 추진한 것이다.’라고 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