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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법원읍 해바라기 축제 內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는 지난 24() 법원읍 해바라기 꽃밭축제에서 치안 약자에 대해 관심도 제고를 위한 청소년 경찰학교를 진행하였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고민상담 경찰제복·장구체험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사전지문등록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며 학교폭력·신종 마약 범죄·보이스피싱 유형 및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범죄예방 홍보 물품(부채, 장바구니 등)을 제공하였다.

 

 더불어 파주서에서 개최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 ‘Youth Gallery’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전시회를 관람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눈에서 바라본 학교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작품을 통해 상대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파주경찰서장은, “학교폭력·마약류 범죄는 또 다른 2차 강력범죄 사건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고 보이스피싱 또한 범죄 수법이 진화해 예방이 중요하다 파주경찰서는 지역주민의 곁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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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