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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청년동아리 ‘목민심서’, 마을회관에 맞춤 제작 식탁 전달

파주시는 23일 파주시 청년동아리 목민심서에서 월롱면에 소재한 영태3리 마을회관에 마을 어르신의 수요에 맞춰 제작한 식탁과 의자를 전달했다.

 

 제6953부대 군인들로 구성된 청년동아리 목민심서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로, 파주 피토니아 가구로부터 장비를 지원받고 기술을 배워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입식 식탁과 의자를 제작했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활력 있는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선정된 7개 동아리에 활동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순옥 영태3리 노인회장 외 어르신들은 기존 식탁과 의자가 좌식이라 무릎이 안 좋은 노인들에게는 다소 불편했는데 맞춤형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연말 활동공유회를 통해 우수 활동 청년동아리를 시상하고 ‘24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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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