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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에서 즐기는 임진강 생태환경 사진전

파주중앙도서관은 624일부터 파주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 자료실에서 임진강 생태환경 사진전을 개최한다.

 

 ‘임진강 생태환경 사진전은 임진강의 생태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파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했으며, 임진강 생태보존회에서 소장 중인 다양한 생태환경 관련 사진을 볼 수 있다.

 

 파주시 관내에 위치한 임진강 생태 보존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독수리들의 겨울식당을 열어주는 것을 비롯해, 임진강의 생태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촬영한 임진강 주변 멸종위기 철새와 텃새 등의 조류를 포함한 50여 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임진강 생태환경 사진전의 전시 일정은 6.24.()~6.28.() 파주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7.1()~7.7.() 문산도서관, 7.15.()~7.21.() 교하도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임진강의 생태를 알 수 있고, 임진강 생태환경 사진전을 통해 우리 주변의 생태환경에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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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