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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목장체험 활동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624일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모산 목장에서 학부모와 어린이 240명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목장체험 영양만점 우유야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우수한 영양 공급원인 흰 우유에 대한 편식을 개선하고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송아지 우유주기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와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가정에서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가정 연계 활동지를 제공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유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앞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라며 지역 농장이나 농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되어 현재까지 서영대학교에서 수탁 운영 중이다. 관내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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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