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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문체부 관광진흥개발기금 2,000억원 융자 지원

파주시는 29,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을 2,000억 원 이내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신청은 623()부터 1117()까지이며, 융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사업체 등 46개 업종이다.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영자금 융자를 받고자 하는 업체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업종별 관광협회 도 관광협회 등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업체는 매월 관광협회중앙회에서 개별 통보한다. 시설자금의 경우 한국산업은행 등 14개 은행 지점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매월 해당 접수은행에서 개별 통보한다.

 

 대출금리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가 적용되는데 참고로 2/4분기 기준금리는 3.51%였다. 중소기업, 중저가숙박시설 시설자금, 관광사업체의 경영상 위기를 대비할 수 있는 공제 또는 보험 등에 가입한 업체의 운영자금은 추가로 대출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운영자금의 경우 2년 거치 3년 상환이고, 시설자금의 경우 건설은 4~5년 거치 5~8년 상환, 개보수는 3~4년 거치 4년 상환이다.

 

 시는 융자관련 내용을 관광사업체에 우편송부해 홍보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관광기금 융자상시지원센터(02-757-748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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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