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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달린 도시재생’2회차 성료

파주시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2회차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보며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차 밤고지 마을에 이어 이번에는 가야4, 대능4, 대능5, 법원6리 등 4개 마을에서 추진한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사업지를 대상으로 마을 해설과 전통 등() 만들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2023년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현장 활동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해설이 진행됐다. 현장 모습은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

naver.com/paju_urc)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https://youtube.com/@urcpaju)에서 투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법원읍 돌다리 문화사업을 통해 변화된 마을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법원읍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변화되는 법원읍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3회차는 826일에 진행되며, 파주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협업해 조성한 이비에스(EBS)연풍길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8월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을 통해 참가자를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지원센터(031-940-53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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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