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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현업업무종사자 320명 대상 폭염대비 안전보건 예방 교육

파주시는 627일과 28일 문산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시 소속 협업업무 종사자 32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및 안전보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등 의식 저하가 나타나고 그대로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선제적으로 마련했으며, 파주시청 산업보건의와 중대재해예방팀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의했다.

 

 이날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상반기 실시한 위험성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산업재해발생 현황 유형별 분석을 통해 직종별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감소 대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안 업무에 따라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야외근로자에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별도로 배포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을 대비해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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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