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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2동 다가구주택 단지에 엘이디(LED) 꽃 폈다

파주시 금촌2동 다가구주택 단지 내 유휴부지에 엘이디(LED) 경관조명이 7월 초 설치됨에 따라 지역 미관이 개선됐다.

 

 지난 4‘2023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인 금이동네 마을정원사는 관리사무소가 없어 쓰레기 불법투기 등 주변 환경정비가 취약한 금촌2동 다가구주택 단지 내 유휴부지를 마을 정원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커뮤니티정원 1, 블록정원 10곳을 조성했으며, 수선화, 송엽국, 맥문동 등 18가지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해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커뮤니티 정원에는 수국 모양의 엘이디(LED) 경관조명 꽃밭이 조성돼 늦은 저녁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에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해 마을 정원을 조성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주민이 함께 꽃을 심고 직접 관리하며 이웃 간 공동체 문화가 확산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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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