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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3차 경로당 환경개선 돌입…9월까지 마무리

파주시는 5, 올해 3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돌입했으며, 9월까지 정비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관내 419곳의 경로당 중 75곳의 경로당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 대상의 중요성, 시급성, 지원 이력 등을 고려해 33곳의 경로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폭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보수, 노후 시설 개보수,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환경을 위한 정비 공사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의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총 35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난 1, 2차 사업 추진으로 약 18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 3차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약 8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7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끝마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의 시설이 개선되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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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