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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 설명회 열어… 내년 1월 개소 목표

파주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원콜센터 구축은 김경일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전화, 문자 등 다양한 소통경로를 하나의 창구(대표전화)를 통해 전문상담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하는 원스톱 행정처리 시스템이다.

 

 파주시는 올해 2파주시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 절차 이행을 완료했으며, 6월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원 행정 일선에서 직접 민원을 접수·처리하는 팀장과 주무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전화 폭주 대비 지능형 통화 분배 시스템 카카오톡 상담 현장 민원 영상상담 민원 유형 통계서비스 등 구축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되지 않은 부분을 추가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서별 관련 시스템 연계 방법과 업무별 콜센터 창구 활용 방안을 찾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희 민원봉사과장은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1월까지 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20241파주시 민원콜센터정식 개소를 목표로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