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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카페청춘드림 3호점 연다…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

파주시는 711일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카페청춘드림 3호점을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 개소했다.

 

 카페청춘드림 사업은 단순 반복을 요구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가 아닌 다양한 업무와 사회참여가 가능한 시장형 일자리사업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과 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행사인 시음회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답례사,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호점과 2호점에 이어 3호점까지 개소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의 관심과 노력이 일궈낸 결실이라며, “우리나라는 2025년이면 65세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주시도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파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마련을 위해 카페사업(청춘드림) 3곳과 편의점 사업인 지에스(GS)시니어동행편의점 2, 한식뷔페(청춘찬찬찬) 1곳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 및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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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