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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3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발굴한다…15개 분야

파주시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농어민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한 농정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3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수상자를 발굴한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농어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부문별 1명씩 총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부문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수산 임업 한우 낙농·육우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여성·청년 농어민 농어촌 활력 일자리·먹거리 생명과학 디지털 순환 및 탄소중립 등 15개 부문으로,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표창패와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 사업장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어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은 811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이력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를 작성해 파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보자를 대상으로 예비심사, 현지조사, 선정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수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1111일로 예정된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031-940-4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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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