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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꿀 수 있도록”…파주시 학생 진로상담 사업 시작

파주시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2023파주 꿈만세 드림멘토링발대식을 열고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파주 꿈만세 드림멘토링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직종의 진로상담 전문 인력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상담을 지원해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직업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파주시, 파주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에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참여자는 지난해까지 활동한 기존 50명과 올해 신규로 양성된 25명을 포함해 총 75명이다. 담당 지도자들은 지난 63일부터 한 달간 총 48시간의 진로 직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했으며, 경기도 진로직업 상담자 자격을 부여받아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령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 상담 내용은 진로상담 학습지원 정서지원 등이며, 학생들이 사전 신청한 상담 유형을 기준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12회의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양질의 진로교육 기반을 마련해 지역의 미래인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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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