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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22일 솔가람아트홀서 향상음악회 개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2일 파주 솔가람아트홀에서 제2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

 

 향상음악회란 전문 성악 강사를 초빙해 집중적인 개인 지도 및 방과 후 연습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예술적 재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파주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6월 기획 연주회 파주 평화 합창 페스티벌 평화를 노래해요를 통해서 합창단의 기량과 성장한 모습을 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음악회에서는 그동안 교육을 통해 실력을 향상한 학생 단원들이 독창, 중창, 합창 세 가지 형태로 공연을 선보인다.

 

 학생 단원들이 직접 선정해 연습한 곡을 독창으로 선보이고 노래가 오는 곳, 노래가 만든 세상, 풍금 소리 노랫소리 3곡을 중창으로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노래하고 싶어요, 기쁨의 노래 불러오는 합창단원이 함께 부르는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 음악적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와 기획 연주회로 다양하고 폭넓은 연주를 마련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고 있으며, 파주시 어린이 합창의 대표 주역으로서 시민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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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