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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동 가람길에 경관조명 점등…걷고 싶은 거리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운정 가람마을 1·2단지 가람길에서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가람마을 1·2단지 가람길은 학교 및 상가 주변에 있어 평소 학생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음에도 단조롭고 어두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운정1동은 가람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경관 조명 설치는 물론 맥문동 식재와 벤치 교체, 보도블록 정비 등으로 아름답고 안전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점등식 행사에는 시의원, 단체장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에 앞서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여 주는 자원순환행사를 추진해 어린이집과 학교, 주민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어둡던 가람길이 오늘 밝힌 불빛으로 바쁘고 지친 일상의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가람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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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