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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여름방학 맞이 관·경 합동 청소년보호 활동

파주시 탄현면은 탄현중학교 등굣길에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보호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탄현면 청소년지도위원과 탄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탄현중학교가 뜻을 모았다.

 

 이들은 만나는 친구 이름 알리기 친구의 전화번호 알리기 행선지 및 귀가 시간 알리기 세 가지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등교를 환영하는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등굣길의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때가 방학 기간으로, 탄현면에서는 이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 활성화 등의 노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탄현면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탄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뜻깊은 활동에 지역사회와 협동으로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탄현면 청소년지도위원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방학을 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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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