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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람도서관서 재독 성악가 바리톤 이건욱 초청공연 개최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 이건욱을 초청해 722, 파주시 가람도서관 스페이스지(G)에서 독일가곡 공연을 연다.

 

 ‘괴테와 하이네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에서는 해설과 함께 독일의 대문호 괴테와 하이네의 시에 곡을 붙인 아름다운 독일가곡 십여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바리톤 이건욱은 가곡의 본고장 독일 라이프치히를 중심으로 가곡과 종교음악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이소정은 미국 저드슨대 음악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학생 이상의 파주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 가람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grlib) 또는 프로그램 담당자(031-949-2552)에게 문의하면 된다.

 

 가람도서관 관계자는 유럽의 가곡은 언어적 문제로 클래식 음악의 분야 가운데서 진입 장벽이 높은 편에 속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독일가곡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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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