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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8월 18일까지 신청

파주시는 818일까지 ‘2024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시설장비 스마트팜 에너지절감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신재생에너지시설) 4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채소·화훼·특용작물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은 원예시설의 현대화 장비를 지원해 원예작물의 품질개선 및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양액재배시설, 점적관수, 자동관수, 자동개폐기, 환풍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시설보급 지원사업은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스마트팜 에너지절감 지원사업은 자동보온덮개 등 보온효과 시설 설치를 지원해 난방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사업은 냉난방이 필요한 고정식 시설에서 채소·화훼·버섯류를 재배·생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지열, 공기열, 폐열 냉난방시설을 지원한다.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병직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농가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움과 시설의 노후화 및 경영비 증가 등으로 시설원예분야에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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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