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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행복어린이도서관, 책과 영화로 나의 이야기를 쓰다



파주 문산행복어린이도서관은 720일과 27일 일상의 나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책과 영화 속 캐릭터, 장면, 대사 등을 활용해 평소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이야기를 만들어보며 재미있는 글쓰기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를 맡아 진행하는 천준아 작가는 육퇴한 밤, 혼자보는 영화에세이를 펴냈으며, 라디오와 방송작가로의 비법을 통해 영화 속 대사로 나를 담는 글쓰기 방법들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영화 에세이에 나의 이야기 담기 작성과 첨삭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파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어린이도서관(031-940-8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글쓰기에 흥미 있는 시민들이 함께 책과 영화를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며 글쓰기와 생각의 성장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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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