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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 8월 3일 제2회 주민총회 개최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83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2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의 문제 해결방안이 담긴 마을계획을 수립해,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회의다.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이러한 의사결정에 공공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717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나아가 문산 장날을 이용해 찾아가는 이동투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투표할 마을의제는 크게 사랑의 담그기 등 ‘23년 하반기 의제사업 3문산버스터미널 시계탑 설치 등 ’24년 자치계획형 사업 6건이다.

 

 해당 사업들은 ‘23531일 기준 문산읍에 거주 중인 만 16세 이상 인구 중 0.3%120명 이상의 투표와 과반수의 찬성으로써 의결된 후, 9월 이후부터 실시계획 등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재성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문산을 만들기 위해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9건의 의제를 발굴했으며, 적극적인 투표와 주민총회 참여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주민자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총회 및 의제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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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