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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쌀 사용 음식점 현판식 개최…인증표시제 실시

파주시는 719일 파주쌀 사용 음식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파주쌀의 내수소비 증진 및 소비자에게 파주쌀 사용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는 파주쌀 사용 음식점 인증표시제를 실시함에 따라 연중 파주쌀을 사용하는 음식점 20곳을 선정해 인증표시판을 부착했다.

 

 이날 현판식을 기념하기 위해 김진기 부시장을 비롯해 권욱민 엔에이치(nh)농협 파주시지부장, 지역농협장, 파주시 농업인단체장, 정명숙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대표,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선정된 파주쌀 사용음식점은 파주쌀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위생등급제 등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으며, 향후 인증 음식점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파주쌀 사용 음식점 현판식을 통해 음식점뿐 아니라 파주를 찾는 많은 분들이 파주쌀을 이용하시기를 바라며 파주쌀 사용 음식점이 점차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쌀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일반 음식점에서 파주쌀 구입 시 20킬로그램(kg) 쌀기준 7천 원을 할인해 53천 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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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