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백세건강의 첫 시작…파주 어르신, 무료로 치아관리 받으세요



파주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칫솔질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치석은 스케일링으로 제거해야 하며, 제거가 되지 않고 쌓이게 되면 치주염으로 진행되기가 쉽다. 다만 스케일링 후 치석이 제거되면서 치아 사이 공간이 비게 돼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불소도포를 함께 실시해 시린이를 예방할 수 있다.

 

 치아 관리는 사전예약을 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전에 파주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031-940-5525)를 통해 일정을 예약한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어르신 스스로 치아 및 틀니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경제적 부담 없이 무료로 시술받아 노년의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