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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동, 통장협의회와 운정호수공원 숲길따라 맨발 걷기

파주시 운정1동은 19일 생활 속 건강 걷기를 통한 건강한 운정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통장협의회와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호수공원 내 맨발 걷기 산책로에서 이뤄졌으며, 윤영삼 운정1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17여 명과 운정1동 직원들이 참석해 맨발로 함께 걸으며 서로 건강과 자연의 중요성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쌓았다.

 

 윤영삼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멋진 추억을 선사해 준 운정1동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통장협의회가 운정1동에 활력과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운정1동 통장협의회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운정1동 주민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민들이 숲길을 걷고 누릴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발 걷기는 지압 효과를 통해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운정호수공원 산책로에는 세족 시설도 설치돼 많은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찾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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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