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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마장호수에서 ‘하계 수난사고 특별훈련’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19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광탄면 마장수에서 ‘2023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밝혔다.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은 최근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 수상 레저기구 운영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성의 증가와 여름철 관내 물놀이 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인명구조하기 위한 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수난사고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파주소방서 구조대원(원거리 안전센터 구조대원 포함) 47명이 참가해 구조보트 조작 숙달훈련 응급구난잠수 임무수행절차, 탐색방법 훈련 구명환, 드로우백을 이용한 수상안전구조법 익수자 수색 및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돌발 상황이 많아 철저한 훈련을 통해 사전대비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긴급한 구조가 어렵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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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