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금촌1동‘2023 주민자치회 주민총회’개최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가 21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2023 금촌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주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3년 마을사업 계획 및 2024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유하고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앞서 마을의제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73일부터 19일까지는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확정된 마을의제사업은 4건으로, 행복나눔 공유냉장고 금정공원 장미터널 정비사업 등 2건의 마을계획 사업과 행복나눔 공유냉장고 금촌1동 푸른공원 만들기 등 2건의 2024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김기중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행복과 발전을 주민들의 생각과 마음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주민자치회가 만들어 나갈 희망과 결실을 한마음으로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