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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24명 배출



파주시는 지난 20, ‘2023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24명을 배출했다.

 

 이번 ‘2023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지속가능한 지역주민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관광코스를 기획하고 해설할 수 있는 마을해설사를 양성하고자 지난 518일부터 총 10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원도심 방문객을 대상으로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료생들은 도시재생 마을해설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법원읍, 파주읍, 광탄면, 금촌동, 문산읍으로 모둠을 구성해 도시재생의 이해와 마을 자원의 발굴 도시재생 관광코스 기획 마을해설 기법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현장 시연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한 24명의 도시재생 마을해설사를 대상으로 향후 파주시 원도심 관광 프로그램 및 지역 내 마을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생한 마을 해설을 통해 도시재생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정은 도시재생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9월에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계획 및 콘텐츠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031-940-534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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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