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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건강한 삶 응원하는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성과공유

파주시가 27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상반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인생노트사업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수행기관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상반기 성과공유회에서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 인생노트 제작 프로그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 13명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자서전 전달식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수 사진과 함께, 가족에게 남기는 영상 메시지를 담은 유에스비(USB)도 전달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참여 어르신이 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앞으로의 삶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많은 어르신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노인복지관의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하반기 프로그램은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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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