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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장년 대상 일반경비신임교육 참여자 20명 모집



파주시는 87일부터 96일까지 일반경비신임교육 2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거주 중장년(40~63) 구직자 중 경비직으로 즉시 취업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경비 또는 보안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지정한 민간경비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일반경비신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해당 과정 수료 시 별도의 자격시험 없이 자체평가만으로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경찰청이 지정한 한국수레평생교육원(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3-2/ 031-926-3322)으로, 913일부터 15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범죄예방론 및 신변보호실무 이론교육(4시간) 장비사용법 및 호신술, 경비실무 및 사고예방대책 등 실무교육(19시간) 평가 및 수료(1시간)를 거쳐 다양한 이론과 실무를 배우게 되며, 수료 후에는 파주시일자리센터의 알선을 통해 경비직으로 취업하거나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난 1기 교육 수료자 20명 가운데 13명이 취업(취업률 65%)에 성공했으며, 이번 2기 모집 대상이 신·중장년인 만큼 취업성공의 기회는 더 많이 열려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 접수는 방문(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문산행정복지센터) 팩스(031-940-9799) 이메일(paju1919@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가 많은 경우 근무 경력, 취업 의지 등 자체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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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