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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랑 이웃사랑…파주시, ㈜물살림서 친환경 주방세제 후원받아

파주시는 1물살림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방세제(500밀리리터) 932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주방세제는 희망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살림은 지난 코로나 대유행시기에도 저소득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친환경 주방세제 후원을 통해 다시 한번 이웃들의 건강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챙겨 더욱 의미가 있다.

 

 박노수 물살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에 친환경 세제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물살림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살림은 친환경화장품, 천연세제 등을 제조 및 생산하는 업체로, 천연 원료를 활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에 부담 가지 않는 본질과 기능에 충실한 물품생산을 추구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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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