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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경기도 취약계층 긴급 냉방비’신속 지급

파주시는 83경기도 취약계층 긴급 냉방비를 가구당 5만 원씩 신속하게 지급했다. 이번에 지원된 냉방비는 관내 기초생활 수급 14,869가구 중 1300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지급이 이뤄졌다.

 

 ‘경기도 취약계층 긴급 냉방비는 연일 무더운 날씨와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냉방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원한다.

 

 이번 지급분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중 시스템에 계좌가 등록된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지급했으며, 현금 복지급여 미수급가구, 압류방지통장 사용가구 등 계좌 확인이 필요한 가구는 안내를 통해 계좌를 확인한 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예산을 교부받은 즉시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관내 기초생활 수급 가구에 신속하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폭염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속하게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이 면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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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