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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교육콘텐츠 ‘책먹는 아이’ 작은도서관과 협력 운영



파주중앙도서관은 사서들이 매월 제작하는 책놀이 동영상 책먹는 아이를 작은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먹는 아이는 코로나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20202월부터 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기획, 제작, 편집한 책놀이 동영상으로, 지난 3년간 꾸준히 조회수가 늘어나는 인기 콘텐츠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책놀이 동영상을 제공하고 작은도서관은 이 영상을 활용해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협력프로그램인 ‘2023 북작북작 우리집 도서관을 기획했다.

 

 사서가 엄선한 도서와 재미있는 만들기 활동이 담긴 책먹는 아이동영상을 활용해 각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산 선유전진타운 작은도서관의 관계자는 아이들은 늘어나는데 프로그램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해당 협력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중앙도서관의 콘텐츠를 제공받고 강사로 활동하겠다는 지원자도 생겨 운영에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 북작북작우리집도서관은 중앙도서관과 7개 작은도서관이 협력해 파주 각 지역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의 상세 정보는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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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