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중앙도서관, 청소년이 초등학생에게 알려주는 3차원 프린터 프로그램 운영



파주중앙도서관은 812일 중앙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자몽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몽과 함께하는 3차원 프린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몽과 함께하는 3차원 프린터는 초등학생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은 무료 온라인 3차원 설계 프로그램인 틴커캐드로 나만의 책갈피와 인형을 설계해보고 중앙도서관에 비치된 3차원 프린터로 직접 출력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의 주제와 대상, 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홍보 포스터까지 제작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6개월 동안 담당 사서와 함께 3차원 설계와 3차원 프린터를 배우고 이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3차원 프린터를 알려주며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자원봉사동아리 자몽은 파주중앙도서관의 청소년 동아리로 스스로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에 접어들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펼치며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봉사의 기쁨을 깨닫고 재능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656)에게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