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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씨비피(CBP)로부터 후원 물품 기부 받아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씨비피(CBP)로부터 모기퇴치용 훈증기(홈매트) 2,040개와 마스크 4,000장을 기부받았다.

 

 우상재 씨비피(CBP) 대표는 장마가 끝나고 습하고 더운 날씨로 모기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모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법원읍에서는 전달된 물품을 저소득층 감염 취약계층 대상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우상재 씨비피(CBP) 대표는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최근 법원읍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고향인 법원읍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모기퇴치용 훈증기와 마스크를 함께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모기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에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법원읍 모기 감염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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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