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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무인점포 절도 예방 활동 실시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는 무인점포 대상 청소년 등 절도 범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717일부터 파주 관내 무인점포에 안전지킴이 포돌이 등신대, 자동 음성안내기를 설치 및 범죄예방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여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시작하였다.

 

 다수의 무인점포가 CCTV 설치 외 방범 장치가 없어, 사후 대응에 치우쳐 던 점을 보완하고자, 점포 내 경찰 등신대를 비치하고 AI 음성메시지 송출기능을 설치함으로써 사전적 범죄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하계방학 기간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자 파주 관내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포 총 62개소로 전면 확대 시행, 무인점포 안전지킴이 포돌이 AI 음성안내기 범죄예방 스터를 비치하여 절도 등 범죄행위를 안내하여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예정이다.

 

 파주경찰서장은, “최근 무인점포에서 소액 절도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제적 가치를 불문하고 절도 행위는 범죄이기에 선제적으로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앞장서 활동할 것이며, 청소년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분석을 통해 파주지역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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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