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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들에게 창업 비결 전한다…8월 25일까지 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825일까지 청년 창업지원 3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의 비결과 전문지식을 청년들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모집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 중인 만 19~39세 청년이다.

 

 1분기에는 2명의 신중년 지도자와 17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요식업 분야 마케팅 비법, 상권분석 등 성공적인 창업 전략에 대한 특강과 상담을 실시했고, 2분기에는 3명의 신중년 지도자와 11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 및 민간에서 지원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특강과 상담을 진행했다.

 

 3분기에는 온라인 스토어 창업을 위한 기초 및 준비사항에 대한 교육과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스토어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paju191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940-4994, 9794)로 문의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3기 프로그램에도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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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