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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도서관, 여름 독서 교실‘신문 읽는 아침’운영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89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 독서 교실 신문 읽는 아침 를 운영한다.

 

 신문 읽는 아침은 어린이들에게 언론매체를 통해 비판적 시각과 미디어 문해력을 키우고자 지난 겨울방학 독서 교실에 이은 깊게 알기 과정이다.

 

 독서 교실 일정을 보면, 첫날에 게임을 통한 도서관 이용법과 어린이신문 관심 기사를 뽑아 보고, 둘째 날에는 그림책을 읽고 중심 내용을 기사로 작성한다.

 

 마지막 날에는 현역 기자와 함께 동일 사건과 관점이 다른 뉴스들을 비교해 보며 기사가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는 것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탄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독서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기회를 주고 언론매체의 역할과 정보를 바르게 보는 힘을 키워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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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