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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제3회 주민총회 8월 12일 개최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32023년 운정3동 주민총회 812일 운정 다목적체육관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민총회는 운정3동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2023년도 마을의제사업 4건과 2024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9건 총 13건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투표로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에서 제시한 2023년도 마을의제사업 자치계획안으로는 운삼알리미 소식지 부모와 함께하는 마음이 건강한 교육 찾아가는 어르신 장수사진 운정3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교육 총 4건을 상정한다.

 

 2024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안으로는 운정3동 우리동네 유튜브 운정호수공원(소리천) 경관식생 조성사업 2024 운정 사랑의 음악회 등 총 9건이 상정되어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운정3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5세 이상 주민이라면 투표를 통해 관심 있는 사업에 한 표를 던질 수 있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주민총회 참여를 위한 홍보뿐만 아니라 온라인 사전투표, 찾아가는 투표소를 운영하는 등 곳곳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총회 준비 마지막까지 주민과 함께하고자 총력을 쏟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주민총회 이외에도 폐건전지 교환관, 줄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관을 운영하고,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마을과 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실질적인 주민참여기구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운정3동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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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