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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광고기획·월드관광, 파주시청소년재단 통해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파주시 관내에 위치한 우리광고기획(대표 박경숙)과 월드관광(대표 신수미)은 파주시청소년재단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성청소년 50명이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생리용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된 생리대는 파주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시설과 관내 학교를 통해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광고기획과 월드관광이 진행한 생리대 지원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지원으로, 생리대 지원 외에도 청소년 이용시설 도서 구입 지원, 청소년 겨울나기 용품 지원 등 소외된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손배찬 대표이사는 관내 기업에서 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주시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9~2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연 최대 144,000원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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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