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 운정 어린이 물놀이장, 8월 8~9일 사랑 나눔 행사

파주 운정 어린이 물놀이장에서는 88일부터 9일까지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 및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파주시 운정복합커뮤니티센터 유휴 부지를 활용한 운정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난 721일 정식 개장한 후 어린이들의 도심 속 오아시스로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지역 주민으로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목동동 953번 일원(면적 5,916 제곱미터)에 조성된 운정 어린이 물놀이장은 유아용 수영장 3에어바운스풀 4곳 등 총 8개의 어린이용 풀장이 갖춰져 있다. 또한 에어슬라이스, 분수터널 등의 놀이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물놀이장 내 샤워실, 휴식용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을 완비했다.


 물놀이장 개장 기간은 722일부터 815일까지 1(10:00~13:00)2(14:00~17:00)로 나눠 운영된다. 물놀이장 이용 신청은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모든 예약은 마감됐다.

 

 시는 물놀이장 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샤워실 내 비누와 샴푸 등의 세면도구를 이용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응급환자를 위한 의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 어린이 물놀이장이 소외받을 수 있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편견 없는 더 나은 더 좋은 즐거움과 여가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