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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15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자몽’11기 모집



파주중앙도서관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다양한 활동으로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자몽’ 11기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스스로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 자몽2017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에 접어들었다. 청소년들이 능동적 주체로서 동아리 활동을 하며, 2회 새로운 학생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자몽’ 11기는 중앙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창작 특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로, 도서관 3차원프린터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 추천 도서 전시를 준비하는 등 도서관 운영에 참여한다.

 

 특히 자몽’ 11기가 되는 청소년들은 담당 사서와 함께 파주중앙도서관의 다양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고, 3차원프린터 장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인원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10명이며,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봉사의 기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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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