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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동, 폭염 대비‘쿨링클린’행사…건강한 여름나기

파주시 교하동은 7일부터 교하동 지역 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12곳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쿨링클린(Cooling Clean)’ 행사를 시작했다.

 

 ‘쿨링클린(Cooling Clean)’ 행사는 대상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는 물론 마을시설 내외부의 상태를 점검 및 청소하는 행사로, 예년보다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온열질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을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계획됐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식중독,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의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를 함께한 주민들은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시는 시설이라 주기적인 위생상태 점검이나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었는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안심이 된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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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