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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4동, 휴가철 버스정류소 환경정화 활동

파주시 운정4동은 726일부터 10일간 관내 대중교통 시설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여름철 휴가를 맞아 관내 버스정류소 30곳 주변을 중심으로 돼지풀 제거 및 쓰레기를 수거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운정역 주변 보도블록 잡풀 등을 제거했다.

 

 장마 기간이 지나고 버스정류소와 보도블록 등에 잡풀 등이 무성히 자라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통행에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도시미관 개선 및 주민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버스정류소가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작은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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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