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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 실버경찰대, 노인일자리 참여자 우울증 예방 교육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7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최근 늘어나고 있는 노인자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전문상담사를 초빙해 노년기 우울증 증상 및 대처 방법 등의 내용을 실제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강의 후에는 맞춤형복지팀에서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야외활동 자제하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쿨토시, 쿨스카프 등 냉방용품을 나눠드렸다.

 

 최무웅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소양 교육을 통해 우울증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으며,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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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