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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홀몸어르신 대상 아쿠아로빅 운영…참여자 20명 모집



파주보건소는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아쿠아로빅 프로그램 3·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이며, 각 기수별로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아쿠아로빅은 걷기, 뛰기, 차기 등 다양한 동작을 물속에서 하는 운동으로, 특히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년층에게 안전한 운동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이에 보건소는 5월부터 관내 소재 스포츠센터(운정행복센터 수영장)와 연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4:00~14:50)에 전문강사와 함께 배우는 아쿠아로빅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참여를 요청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아울러, 아쿠아로빅 프로그램과 함께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어르신 무료 스케일링 및 교육을 병행한다.

 

 모집 기간은 816일까지이며(4기는 선착순 10, 마감 시까지 신청 가능),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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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