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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 만나는‘나의 도시 박물관 산책’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한 달간 파주에 등록된 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하고 자신만의 산책일지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전시 나의 도시 박물관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교하도서관에서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테이블컬렉션 연계 행사로, 책을 통해 파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시민밀착형 사업을 소개한다.

 

 8월에는 파주시 문화예술과와 협업해 등록 박물관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소개된 등록 박물관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등 17개 관이며, 박물관과 미술관의 위치정보와 진행 중인 전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박물관에 방문하고 포토 산책 일지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행사도 운영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방학 기간을 맞아 가까운 도서관에서 관내의 문화시설 정보를 알기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가까운 문화예술시설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교하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하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17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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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